연혁 > 우리집 양로원

우리집교회 소개

연혁

1999년 4월 19일 기공예배
드리는 모습

2000년 01월 25일 건물 짓고
첫예배

목사님 설교

수련회

주일예배후

2019. 05.27 예수공동체 우리집 37주년 기념 및 노인주거복지시설
우리집 개원 감사예배
2019. 03. 노인주거복지시설 설치 신고 및 허가
2018. 03. 본관 리모델링, 스프링클러설치
2013. 03. 표고버섯 하우스 2동 완공
2012. 05. 예수공동체 우리집 30주념 기념
캄보디아 우리집 유치원 개원 및 선교사 파송
(조상민 목사, 최유정 사모)
2010. 05. 조립식 창고(25평)완공
2010. 03. 황토방(게스트하우스:16평) 준공
2008. 05. 수위실 및 사무실 리모델링
2007. 11. 엘림관, 마하나임관 리모델링
2006. 03. 담장휀스, 종탑, 쉼터, 조경설치
2005. 05. 저온창고(15평)준공
2003. 03. 사슴, 산양농장(15평)준공
2002. 01. 채소밭 매입(2000평)
2000. 01. 장애인(지적,정신,지체,청각,뇌병변) : 총90명 생활관 입소
1999. 12. 본관(생활관) 준공(3층 : 420평)
1층 : 여자 생활관, 예배당
2층 : 남자 생활관
3층 : 자원봉사자 숙소
1989. 11. 마하나임관(3층 : 90평 준공)
1층 : 식당, 2층 : 예배실, 3층 : 생활관
1987. 12. 엘림관( 2층 : 43평 증축), 담장 설치
1982. 11. 우리집 가족7명 개원 예배
1982. 02. 우리집 현 부지(대지 303평)매입
엘림관(42평)준공
예수공동체 우리집교회가 있기까지의 단편

23년 전에는 모두가 사는 것이 어려웠다. 십시일반이라는 미덕이 생각나서 한 달에 천 원내는 후원회원을 모집했었다. 그리고 교회에서 나오는 생활비 전부를 내 놓아도 턱 없이 부족했다. 그래서 밤마다 많이 울고 기도 했다.
그러던 중 하나님께서 “이 집과 가족은 내 것이다. 너는 사랑하고 섬기기만 해라” 는 응답을 받았다. 그 이후로는 경제 걱정은 안 했다. 그것은 ‘하나님이 하신다’ 했기 때문이다. 후원회원을 모집하거나 단체나 개인을 보고 도와 달라 한 적도 없다.

우리집은 홍보를 하거나 매스컴을 타거나 홍보물을 만든 적이 없다. 경북 자랑인으로 간청해서 응했을 때 카메라가 왔다갔고 화면에 조금 비친 적이 있었다.

가장이 죽고 엄마는 모자라고 아이들은 어려서 어찌 할 수 없는 형편에 있는 가족들과 결손 아동들을 후원자들과 교회에서 우리집으로 데려 왔다. 이런 가족이 다섯 가족이 함께 살고 있다가 두 가정은 부모들이 형편이 되어서 데려가고 세 가정은 함께 살고 있다.

아이들은 소질과 능력에 따라 학원과 눈높이 공부를 하고 실력대로 대학공부를 시키고 결혼 시키고 끝까지 함께 연계되어 있는 대가족 공동체이다.

우리집 가족은 다양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더불어 살고 있다. 도와주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아름다운 공동체이다. 아이들의 웃음소리 우는소리 떠드는 소리가 산소 같이 흐르는 집이다.

우리집은 월급 받는 직원이 없다.
앞에서 수고하는 봉사자들에게 연금과 보험료를 내어주는 정도이다. 모두가 공동체로 일하는데 머리에 먹물 좀 들어갔다고 월급 받는 것은 공동체 삶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집은 크지 않은 농장이 있다. 비료나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적인 농사를 함께 지어서 무공해 농산물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 나가고 있다.

우리집 가족은 우리집에 오기 전에는 거의 누구를 도우면서 살지 못했다. 그래서 개인은 어렵지만 공동체로 고추 꼭지를 따서 뜻이 있는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도 주고 있다. 우리나라와 지구촌에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의 고통을 물리적으로 나누기 위해 주일 아침 한 끼를 금식하고 그 돈으로 기아 대책과 에티오피아 한국 참전 용사의 집과 이 땅에 일어나는 재난에 함께 동참 하면서 가장 사람답게 살려고 노력 하고 있다.

“기도로 남을 도우라(고후 1:11)" 는 하나님의 말씀 따라 후원자와 교회와 나라와 경제·교육·문화·세계를 돕는 중보기도를 하루에 세 번 드린다.

경제는 가족들의 생활보호에서 나오는 돈과 후원금으로 우리집 살림을 꾸려 간다.

우리집 가족의 98%가 세례 교인이다. 그래서 2005년 10월 경안 노회 158노회 때 ‘우리집 교회’로 등록 했다.

그러므로 우리집은 국가에서 하는 복지시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가족들을 모집한 적이 없다. 시청에서 파출소에서 행려 환자를 데려 왔고 교회에서 후원자들이 무의탁한 어려운 분들을 모시고 왔다. 그리하여 남남 이지만 아옹다옹하면서 서로 돕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나누고 섬기려고 노력하면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고 있는 대가족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