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후원자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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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더워져 폭염에 장마 기간이라

습도도 높아진 데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마스크도 항상 착용해야 하는 등

다소 신경이 많이 예민해지고 있는 지금 후원자님들 모두 평안하신지요.

​하지만 지금은 우리가 모두 힘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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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모두가 힘들고 때로는 절망스러울 때도 있지만 우리 서로 극복하

면서 주님만 바라보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함께하시는 후원자님들께서 곁에 있어서 우리집 양로원 어르신

들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2020년 이한해가 봄을 잃고 가혹한 여름이 될지 모르겠으나

숱한 위기 속에서 더 선하게 이끄시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간구합니다.

저마다 삶을 살아가는 무게가 다르지만 때로는 답답하고 절망스로울 때도

있지만, 그 마음을 함께해주시는 후원자님들의 위로와 격려가 있어서 오늘이 있고

내일의 희망을 갖습니다.

늘 베풀어주신 은혜에 무한 감사드리며, 그 은혜에 힘입어 후원자님의 가정과

사역에 주님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2020년 8월 10일

                   - 안나골 우리집 가족과함께 대표원장 장승우 배상 -